여수 금오도 비렁길
여행일시 : 2017년5월1일
여행코스 : 직포~학동~심포(비렁길 3,4코스)6.7KM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섰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있는 여수 금오도로 섬여행을 하기로 맘을 먹고 아침 일찍 KJ산악회 버스에 몸을 싣고 3시간여만에 돌산도 신기항에 도착하였다.
신기항 부두앞 사장교의 모습
우리를 싣고갈 670여톤급 한림페리9호의 모습
비렁길은 벼랑길의 전라도 사투리이다. 오늘은 직포에서 학동을 거쳐 심포마을 까지 6.7KM의 제3,4코스구간을 걷기로 했다.
제3코스의 들머리인 직포마을 계단으로 시작된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갈바람통 전망대로 이름을 붙였을까?. 시원한 5월의 바닷바람을 한껏 마셔본다.
갈바람통 전망대에서 매봉전망대 사이에서..
매봉전망대에서본 금오도 바닷풍경....
비렁 다리라 이름 붙여진 출렁다리
비렁다리에서 본 바다모습
제3코스의 종점 학동마을 이정표
학동마을의 평화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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