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성삼재~뱀사골)
산행일시 : 2012년5월20일 오전9시30분
산행코스 : 성삼재~노고단~반야봉~삼도봉~화개재~뱀사골(7시간소요)
오늘도 KJ산악회 지리산 반야봉 산행코스에 동참 하기로하고 버스에 몸을싣고 대구를 떠난다..
오전9시20분 "성삼재"에 도착하여 배낭을 챙겨메고 성삼재 탐방지원센타를 지나면 본격적인 "반야봉" 산행이 시작된다..
임도를따라 걷기를 약30분...."노고단대피소" 여기서 숨을 고르며 "노고단"을 향해서!!!
오늘의 산행코스는 성삼재를 들머리로 노고단~피아골삼거리~노루목~반야봉~화개재~반선(뱀사골)을 날머리로 정했다..
"노고단"에서본 '노고단대피소"의 모습
해발 1,507 m "노고단" 의 명칭은 지리산의 산신인 선도성모를 마고할머니로 존칭하여 부르게 된데서 연유 되었다고 전한다.
"반야봉" 까지는 노고단에서 5.5 km....이정표를 따라 길을 재촉한다..
임걸령 주변 탐방로에 핀 연분홍 철쭉..
"노루목" '반야봉' 까지는 1 km... 반야봉에서 점심을 해결 하기로 했다..
산행 2시간40여분에 도착한 해발 1,732m 의 "반야봉" 정상에서 인증샷..
전라북도 남원군,전라남도 구례군,경상남도하동군 의 경계점인 "삼도봉"
"삼도봉"에서 목재테크의 계단을 타고 내려서면 " 화개재"가 나온다..
남원과 하동의 주민의 물물교환 장소였던 " 화재재"
"화개재"에서 이정표의 "반선"방향으로 내려가면 9.2 km의 "뱀사골 계곡"이다.
"뱀사골계곡" 주변에 핀 이름모를 야생화...
뱀사골계곡의 마지막 소인 "간장소"의 모습...
뱀사골 계곡의 신록과 어우러진 다리의 모습...
1,300여년전 송림사 고승인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 과 시름을 대신하여 제를 올렸던 "제승대"
화개재에서 약7 km지점의 이정표.....반선까지는 2.1 km...
바위의 모습이 용이 머리를 흔들며 승천하는 모습이라하여 이름 붙여진 "요룡대"
산행의 날머리인 "뱀사골 탐방지원센타"....약7시간 산행은 여기서 종지부를 찍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