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산행
산행일시 : 2015년 7월1일 수요일 오전9시
산행코스 : 중산리 탐방안내소~칼바위~로터리대피소~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법천게곡~중산리(약7시간소요)
지리산 천왕봉을 찾지않은지 벌써 2년이란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번에는 대구 kj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떠나는 지리산 산행...
그 설레임을 안고 대구를 떠난지 3시간여만에 도착한 중산리...예나 지금이나 변한거라곤 법계사 신도들을 위한 버스가 새로워
졌다는것.... 오전9시 중산리 탐방 안내소를 출발하여 천왕봉으로 산행을 시작 합니다...
"지리산 천왕봉"을 최단시간에 오를수 있는 칼바위코스 "통천길"문을 통과합니다..
뽀쪽한 칼 모양의 "칼바위"
"망바위"란 이름이 붙여진 바위를 지납니다.
약 1시간 45분의 산행중 "로터리대피소"에 도착합니다...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을먹고 힘을 냅니다..
천왕봉 남은거리 0.8KM....여기서 부터 제일 힘든코스 입니다.. 정상을 향해 마지막 힘을 쏟아 봅니다..
"개선문"이란 암벽을 통과 합니다..
산행시작 3시간만에 도착한 해발 1915M의 "지리산 천왕봉"정상의 인증샷...이제 장터목대피소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천왕봉"과" 통천문" 사이의 구상나무와 고사목...
하늘과 통한다는 문 "통천문"을 지납니다..
"장터목대피소" 까지는 1.2KM....
"제석봉"의 고사목...
"천왕봉"에서 1시간의 산행끝에 "장터목대피소"에 도착...여기서 중산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어제내린비로 계곡에는 다수의 물이흐르고....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하산을 재촉합니다..
"유암폭포"의 흩날리는 물보라가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출렁다리가 보이면 칼바위 합류지점이 가까이 왔음을 알수 있습니다..
중산리계곡을 눈에 담으면 지리산 산행이 끝남을 느낍니다..
다시 들머리였던 중산리탐방안내소로 원점회귀 하였습니다..
약7시간의 지리산 산행은 탐방안내소 옆에 핀 접시꽃을 보면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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