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계림여행(1)

중국 계림 여행

일시 : 2012년2월29일~3월4일(4박5일)

여행코스 : 첫째날 : 대구출발(12:15) ~ 상해도착(13:05) ~ 상해출발(17:05) ~ 계림도착(19:40)

                        숙소도착(20:40)이강폭포수호텔

              둘째날 : 관암동굴 ~ 이강유람 ~양삭 세외도원 ~ 서가재래시장 ~숙소(양삭신서가 국제호텔)

                          야간 장예모감독 " 인상유삼제" 관람

              세째날 : 대용수공원 ~ 복파산 ~ 첩채산 ~ 정강왕부 ~ "가선유삼제" 관람 ~ 양강사호 야경감상

                          숙소(이강 폭포수 호텔)

              네째날 : 숙소주변 산책 (양강사호) ~ 우산공원 ~ 요산 ~ 계림 ~ 상해숙소(항공호텔)

              마지막날 :상해출발 (08:50) ~ 대구도착(11:25)

팔순노모를 모시고 다섯남매가 함께하는 가족여행... 설레이는 마음으로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상해를 거쳐, "桂林山水甲天下"

"계림의 산수가 천하제일" 이라는 "계림"을 4박5일동안의 여행을 스케치 합니다..대구를 출발한 비행기는 12시5분 상해에 도착하고 상해 푸동공항에서 계림행 비행기를 갈아타는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푸동공항 여기저기를 구경합니다..

17시05분 계림행 비행기 탑승구가 1번 Gate...그러나 출발30분전 탑승구가 변경되었습니다..

17:05분 계림행 동방항공에 탑승합니다..

약2시간40분가량 비행끝에 도착한 계림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우리일행의 숙소인 "이강폭포수호텔"

호텔옆 "양강사호" 주변의 도로의 모습입니다.. 도로엔 계수나무로 덮혀 있습니다.

계림의 본격적인 여행의 첫번째인 "관암동굴"입구.. '가는날이 장날' 이라고 4박5일동안 계속 비를 뿌렸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관암동굴에 들어갑니다..

"관암동굴"은 카르스트지형으로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종유동굴입니다..관암동굴의 길이는 약12 KM..현재 약3 KM가 개발되어 있습니다..관암동굴은 "이강"과 맞대어 있어 동굴의 물이"이강"으로 흘러듭니다..

종유동굴의 석순이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

두꺼비 모양의 종유석

천도 복숭아 모양의 종유석

 

"관암동굴"을 빠져나와 "이강"의 구경을 위해 유람선을 탔습니다..맑은 날에 보는 이강주변의 모습도 좋지만 비오는날 구름이 산봉우리를 휘 감아도는 풍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이강"을 뒤로하고 "양삭"으로 가는 도중 들른 "세외도원"... 고대 중국의 유명한 문학가이자 시인인 '도연명'이 지은 桃花源記가 전해져 내려오면서 사람들은 책 속에 묘사한 정경을 자신들이 항상 마음속에 간직해 왔던 이상 속의 세계로 여기며 이것을 世外桃源이라 불렀답니다..

"양삭" 신서가재래시장... 비오는날인데도 많은사람들이 붐비는곳....

"양삭"의 주변 산수....

아마 '노천주점' 인듯한 가게의 풍경입니다..

"양삭"의 아름다운 자연의 산수를 배경으로 "이강"에서 펼쳐지는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인상유삼제"의 한 장면 입니다..

"양삭"에서 숙소인 " 신서가국제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