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부사모산악회)
일시 : 2011년1월8 ~9일
첫째날 : 한라산 산행( 성판악~진달래밭 대피소)
둘째날 : 제주올레10코스 : 화순~ 모슬포항(14.8 KM) 중 사계포구(3.6 KM)
2011년1월8일 토요일 아침6시30분 부사모 산악회 회원들이 대구공항에 모입니다. 한라산 산행을 위하여서지요.
오전7시45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대구를 떠나 제주로 향합니다.
대구공항 대합실에서...
비행기 안에서본 한라산 과 雲海
제주공항에 8시45분에 도착, 한라산 정상에 올라가자면 진달래밭 대피소까지12시이전에 도착 해야하는 관계로 부랴부랴 짐찾고 성판악으로 출발하여 산행을 시작 합니다.눈덮힌 한라산의 전경은 마치 雪國이었습니다.
눈덮힌 한라산을 보러온 등산객의 행렬이 끝이 없이 이어집니다.
성판악에서 진달래밭 대피소 사이에 쌓인눈의 높이가 허벅지까지 옵니다. 끝없는 등산객에 의하여 쉬지도 못하고 올라갑니다.
삼나무에 쌓인눈이 장관을 이룹니다.
12시20분에 겨우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앞서간 일행중 네사람만이 12시이전에 진달래밭대피소를 통과하여 한라산 정상에 오르는 행운을 안고 우리는 진달래 밭대피소에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눈녹은 5월 한라산 정상을 생각하며...
해발1,500고지의 진달래밭 대피소전경. 여기서 2시간30분만오르면 한라산 정상인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하산합니다...
산행을 마치고 숙소인 성산포 게스트하우스로 향하기전에 들른 러브랜드에서의 "욕망" 이란 작품을 소개하면서 첫째날 산행은 끝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