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팔공산 가을산행(파계사 ~ 동화사)

소솔바람 2011. 9. 26. 13:11

팔공산 가을산행

산행일시 : 2011년9월24일 토요일

산행코스 : 파계사~파계재~파계봉~톱날바위~서봉~동봉~염불봉~동화사 (7시간 소요)

 

 

 본격적인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입니다... 지난 추석 다음날 지인들과 팔공산 산행을  마친후 또다시 팔공산을 찾았습니다.

 오늘산행은 아홉계곡의 물을 한군데로 모인다고해서 붙여진 把溪寺를 들머리로 서봉, 동봉, 염불봉을지나 동화사로 내려오는

 산행코스를 택했습니다..

파계사 지장전 옆을 따라 얼마쯤 올라오면 등산객의 편의를 위한 쉼터가 나타납니다...

 산행시작 한시간쯤, 파계사에서 1.3 km지점의 '파계재' 이정표 ...동봉까지 6.2 km 남짓 걸어야 합니다...

 해발 991 m "파계봉"을 지나갑니다...

 누군가 이름 붙여진 "상여바위"를 지나서 한컷!!

 바위틈에서 자라난 소나무의 모습

 멀리, "비로봉 "(통신안테나 가 보이는봉우리) 과 우측에 "서봉"(삼성봉)이 보입니다...

 "톱날바위"의 모습....위험한 곳이라서 뒤쪽(북쪽)으로 우회하여 지나갑니다..

 우회길에 만난 조그마한 동굴이 눈에 띕니다...아마,겨울에 동면하는 동물의 보금자리가 되겠지요...

 산행 3시간만에 도착한 "서봉"주변의 이정표입니다.. 갓바위까지 8.4 km...

 

 서봉에서 바라본 동봉의 모습 입니다..

 

 해발 1,150 m의 "서봉"(삼성봉)의 표지석을 뒤로하고 동봉으로 향합니다..

 해발 1,167 m " 동봉(미타봉)" 정상 입니다...

 

 

 동봉에서 갓바위 방향으로 1.6 km 지점의 동화사 갈림길에서 동화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하산 도중, 뒤를 돌아보니 "병풍바위"가 눈에 보입니다...

 약7시간의 산행끝에 도착한  "동화사"의 대웅전을 카메라에 담으며 오늘 산행을 종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