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트레킹

둘째날 : 제1코스 시흥초등학교 ~말미오름~알오름~종달리소금밭~ 성산일출봉~광치기해변

날이 밝았다...숙소에서 성산포가는 버스를 타고 1코스 시작점인 시흥초등학교 입구에서 시작하여 말미오름쪽으로 걸어간다

걷다보니, 아직도 당근수확이 한창인 제주아낙을 만났다.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당근캐는 아낙을 뒤로하고 우리는 말미오름으로 걸어간다... 

 

 

 

 말미오름을 오르는 올레꾼

 

 

 말미오름 을 오르는 올레꾼과 지인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말미오름에서 본 한반도지도 모양의 밭

 

 

 

 제주도 조랑말 

 

 종달리마을 소금밭 갈대앞에서 옆지기와 한 컷!!

 

 

 일출봉 분화구

 

 

 

 일출봉에서본 성산포의 모습 한적한 포구가 평화스럽다...

 

 성산일출봉을 뒤로하고 바닷가를 끼고 얼마를 걸었을까??? 1코스 종점인 광치기 해변에 도착했다...

 광치기 해변에서 "제주 올레길" 을 개척한 분을 만나서 이야기도 들어보고,주막에서 해산물과 소주한잔으로

올레길 트레킹의 피로를 날려 버렸다.

 

 

둘째날 1코스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점심시간..... 추운날씨에 누룽지국물에 밥말아서 먹던 기억이 새롭다.

하여튼 " 집 나오면 개고생" 이란 말보다 그날의 추억이 더욱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몇장의 사진을

대신하여 둘째날의 대장정을 마친다...